안녕하십니까 조국 동포 여러분,
오늘도 이역만리 독일 땅에서 또 하루를 버텨내며 살아가는 유학생입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해외사용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내가 써보고 너무 좋아서, 그리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누추한 글을 써 봅니다.
간단히 중요한 정보들만 나열하는 형식으로 보기 쉽게 써보겠습니다.
사용은행: 토스뱅크
사용카드: 토스뱅크 체크카드
사용기능: 토스뱅크 외화통장
토스뱅크 외화통장 설명
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 마스터카드 제휴 ATM 인출 수수료 무료, 부족한 돈 자동환전,...
이외에도 원하는 환율 되면 알림 오는 기능, 원하는 환율이 되면 자동으로 환전하는 기능 등등이 있지만 유학생이 용돈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환전 수수료 무료와 ATM 인출 수수료 무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환전 한도
일일 한도: 천만 원
월 한도: 일억 원
독일 현지 ATM에서 유로화 출금 한도: 천유로
독일 현지에서 사용해 본 은행
Deutsche Bank, Comerzbank.
두 은행 모두 현지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했습니다.
강하게 추천하는 이유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압도적으로 편리한 이유는 현지에서 외화를 원한다면 그 즉시 환전해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환전 수수료나 ATM 인출 수수료 없이!
그동안은 카카오뱅크에서 독일 계좌로 해외송금을 통해 용돈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해외송금은 아무리 빨라도 며칠 걸린다.
근데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미리 환전해 놓고 토스체크카드로 유로를 바로 뽑을 수 있다.
해외송금을 기다릴 필요 없이 용돈을 받자마자 ATM으로 달려가서 바로 뽑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게 참 기쁨인데 유학생이 아니면 공감이 안될 수도 있겠다.
한 가지 단점은
현금으로 뽑기 때문에 한 달 용돈을 한 번에 뽑으면 큰돈 만질 때 옆에서 누가 볼까 괜히 신경이 쓰인다는 점이랄까...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 들이거나 유학생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광고받아서 쓰는 거 아니고 제가 써보고 진짜 좋아서 공유해요.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용에 오류나 차이가 있거나 생길 수도 있으니, 개인적인 사용후기로 읽어주시고 관심 있으시다면 자세한 사항은 직접 토스뱅크 사이트나 앱으로 알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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