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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만 있으면 자꾸만 몸이 무기력해진다.
무기력하게 있는 것도 나름대로 나쁘지 않지만
나는 맘 편히 게으름 피우지 못하는 성격이다.
허송세월 보내고 있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든다.
그럴 때 특효약은 바로 달리기!
정신없이 달리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다.
운동하면 엔도르핀인가 도파민인가 나와서
그렇다고 어디서 본 것 같다.
오늘 달리기 성적은 눈부시다.
거리: 6km, 시간: 33분
속력은 거리/시간이니까
6000m/1980s = 3.03m/s
평균 약 3m/s의 속력으로 달렸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몸을 끌어올린 것 같다.
다시 뛰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체력이 꽤 빨리 올라온다.
6km에서 거리는 더 올리지 말고
안정적으로 뛸 수 있게 연습할 거다.
4분대로 뛰고 싶은데
언제쯤 가능하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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